아침에 눈을 뜬다.
수채용 FABRIANO노트,
고체 물감,
STAEDTLER pigment liner 0.3 펜,
물붓, 물티슈를 꺼낸다.
어제 일어난 일들을
잠시 되돌아본다.
감사한 일, 축하한 일,
배움, 도움이 된 일이 있었는지 찾아본다.
마음에 울림이 있는 하나를 골라
그림을 그린다.
첫 감사드로잉을 인스타그램에 올린다.
이렇게 매일 아침 감사드로잉을 그린지 100일이 된 기록을 모았습니다.
2015년부터 일상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고 글 쓰고 있습니다.
그동안 6권의 독립출판물을 발간했고, 초방, 서울NPO지원센터,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소소한 전시를 진행했습니다.
ㅇinstagram: changwonchae
ㅇ발간한 독립출판물
- 돌봄의 공간 동교동삼거리-신촌로 <식당,카페,빵집>
- 비움의 공간 <10일간 불필요한 물건 비우기>
- 경주 골굴사 선무도 여행드로잉 <20150502-0505>
- 배움의 공간 <2016년 북바이북에서 들은 강좌 에세이>
- 날마다 시 한 편을 쓰고 싶다 <100일간 1일 1시의 기록>
- Music Drawing <100일간 1일 1곡 1드로잉의 기록>